장우진 연구원은 “한컴이 러시아 ‘아스비스’에 공급하는 PC용 오피스 소프트웨어 ‘Thinkfree Office NEO’는 2016년 1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출시한 것”이라며 “2016년 12월 B2C시장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B2B와 B2G시장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비스’는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 ICT제품을 유통하고 있고 3Q16 누적 매출액 규모가 7억7346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 있는 회사”라며 “‘아스비스’의 영업망을 감안하면 러시아뿐만 아니라 향후 CIS (독립국가연합) 지역국가들로 유통망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인도의 ‘레디프’와 웹오피스 및 모바일오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레디프는 인도에서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용 이메일 서비스 사업자다.
정 연구원은 “이번 러시아, 인도 업체와의 계약은 공급계약을 통해 드디어 해외 매출이 시작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난해 계약했던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공급이 주였기에 고객사의 클라우드 고객이 늘어나야만 한글과컴퓨터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은 납품 규모와 금액을 정해 놓은 수주 개념의 계약”이라며 “아직 국내 매출 규모에 비하면 미미하게 보일수 있지만, 해외 사업의 성과가 시작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