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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란 항만개발사업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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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2.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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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이란 간 항만 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해운항만 기업의 이란 진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5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 간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이란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란의 항만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두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설명회 이후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란 정부와의 실무 협의에서 부산항만공사와 국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샤히드 라자이항 3단계 개발 사업 입찰 방식 및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용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란은 원유,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자 인구가 8000만 명에 달하는 중동 최대 시장”이라며 “중동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의 건설회사가 진출했던 의미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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