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9263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8월 이후 40인치대 패널가격이, 10월 이후부터 50인치 이상 패널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폭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널출하량 증가보다는 가격상승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다”며 “4분기 면적기준 패널출하량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지만 단위면적 당 패널가격은 전분기 대비 9%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연구원은 또 “이번 4분기에는 모바일패널 매출액 비중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TV패널의 가격상승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 TV패널의 수익성 개선으로 비수기인 2017년 1분기 영업이익도 86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패널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1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2조6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49% 상향했다.
그는 “2017년 2분기부터 중소형 OLED패널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초기 수율 이슈 등으로 인한 비용부담이 있겠지만 대형패널의 이익창출 능력이 크게 높아져 있어 연간 이익규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