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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건설·유화 호조...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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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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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대림산업에 대해 올 4분기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 12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건설은 전분기 대비 주택 매출 증가로 6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화는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있었으나 양호한 스프레드 지속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39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51억원(흑자전환 YoY)을 예상한다”며 “과거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DSA(사우디 시공법인)의 적자폭 축소로 해외 비용 반영 우려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사우디 저가 공사 2건 중 ISO는 11월 준공됐고, 라빅2는 연내 준공 예정이다. 여천NCC 지분법 이익은 업황 호조 및 타사 증설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1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367억원을 전망한다”며 “내년 분양물량은 2만세대로 올해 예상 물량(2만3000세대)보다 감소할 전망이나 주택 매출액의 정점은 2018년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수주는 현재까지 4000억원을 기록해 부진하나 이란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기존 스케줄이었던 연내 3건 수주는 파이낸싱 지연으로 어려우나 내년에는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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