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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구리전국 경서도민요 경창대회...첫 종합대상에 원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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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2.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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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열띤 경쟁...전통문화 예술 잇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구리전국경창대회
종합대상 수상자‘제비가’‘출인가’를 부른 원은영씨
경기 구리시가 후원하고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가 주최한 제14회 ‘구리 전국경서도민요 경창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3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등 3개 부문 총 170명의 신청자가 접수, 이날 각 부문별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으로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서도소리 명창 이춘목 선생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명창부 대상 최정애(노량, 뒷산타령), 일반부 대상 김태환, 학생부 대상 신지원을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초로 종합대상을 신설해 영예의 종합대상에 ‘제비가’‘출인가’를 부른 원은영(서울시)씨가 선정돼 국회의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한국국악협회 이숙자 구리지부장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경창대회를 통해 우리민족의 한과 기쁨이 담긴 민요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그동안 각 부문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 예술을 잇는 소중한 무대로서 경서도민요의 재평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기진작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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