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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분기 연속 수익 호조세…IPTV 등이 매출 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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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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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KT가 4분기 연속 수익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5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KT의 매출액은 시장 예상수준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24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9%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 인건비,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할 것이나 조정 영업이익(2015년 4분기 일회적 매각차익 1015억원 제외)은 49.7%나 증가할 것”이라며 “구조적인 비용 절감으로 수익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이 KT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IPTV의 올해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하는데 이어 17년에도 2.7% 증가할 전망”이라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액은 기가인터넷 비중 상승(2016년 27% → 2017년 36%)으로 3.2% 증가, IPTV 매출액은 가입자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증가로 14.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17년 영업이익은 부동산과 IPTV 수익 개선으로 9.6% 증가가 예상된다”며 “부동산 매출액은 2016년 2600억원에서 2017년에 4200억원으로 늘고 2020년에는 7500억원에 달할전망”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또 “IPTV는 4분기에 흑자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이 2017년 5%, 2018년 7%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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