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23차 한·일 경쟁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일본의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 카즈유키 스기모토 위원장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정 위원장은 베링거 인겔하임 인터내셔날의 사노피(Sanofi) 동물의약품 사업부 인수 건 등 글로벌 기업결합 심사시 일본 공취위와의 협력사례를 소개하면서, 향후에도 협력지속 및 강화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측도 글로벌 카르텔 및 기업결합 사건처리시 경쟁당국간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 경쟁법 사건에 대한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며 “향후 한·일 경쟁당국간 협력의 범위와 수준이 더욱 다양하고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