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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을 방문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고 고용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유 부총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3개월여 지난 상황에서 (화훼산업)현장에 나와보니 매출감소 등 문제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탁금지법에 대한)과도한 우려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인근에 위치한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도 들러 채소, 양곡, 가금류 등 농축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에게 “최근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유통비용 절감 및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가금류 계란 등의 가격 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산란종계 수입 제고, 생산 주령(週齡) 확대 유도 등 수급안정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