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IDB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파라과이·콜롬비아·자메이카 등 중남미 10개국의 고위공무원(11명)과 IDB·OECD 전문가(5명) 등이 참석했다.
조 차관보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남미간 경제협력 성과 및 향후 과제’란 주제의 축사를 통해 “한·중남미 지역이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재정정책과 아울러 인적자원·문화 등 협력의 지평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정정책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인 건전성 관리를 하는 동시에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도 내놓아야 하는 점에서 마라톤과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대내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년 예산의 적극적 편성과 집행, 중장기적인 재정건전성 관리 노력 지속 계획 등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한편 조 차관보는 21일 미국 대통령실 직속 관리예산처(OMB)와 재정·경제 분야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CRFB를 방문해 양국 간 재정협력 강화 방안과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이 미국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미국 신정부의 재정정책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