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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기 대권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한 반 총장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의 성인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반 총장은 전주보다 2.8%포인트 오른 23.3%로,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23.1%로 2위로 내려앉았다. '탄핵 기각시 혁명' 발언 논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해석했다.
이에 대해 신율 명지대 교수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니라 중도표들도 있었다"며 "그 중도표가 반기문 쪽으로 이동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리얼미터 홈페이지
아시아투데이=노유선 기자
- 노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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