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제일기획, 4분기 영업익↑ 삼성전자 시너지 효과볼 듯”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28010018549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28. 08: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제일기획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올 4분기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각각 8,328억원(+3.4% YoY), 2,743억원(+3.5% YoY), 450억원(+3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92억원을 14.8%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우호적인 국내외 업황으로 외형 성장은 크지 않지만 경영 효율화로 본사 및 해외 연결 자회사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년 4분기 테러 이후 부진했던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지역 이익이 역성장했던 기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해외 손실 거점 정리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전년동기 크레듀 지분 매각(2010년) 관련 과징금 등이 반영돼 법인세율이 73%에 달한 바 있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31% 늘어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10월 말, 삼성물산이 삼성전자로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 연구원은 “최대광고주와 전략적 협업 관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시너지 확대에 기반한 광고 물량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가 예상돼 신제품 관련 광고 제작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달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밝혔듯이 자회사 중심의 인수 합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본사뿐 아니라 해외 자회사의 자체적인 인수 합병으로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