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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식은 기관측에서 백경현 시장 등 8명과 노조측 김종화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본문 104개조·부칙 4개조로 구성된 단체협약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4월 28일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협약요구를 시작으로 예비교섭을 통한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 상견례, 그리고 수차례에 걸친 각 소관부서별 실무교섭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법상 비교섭 대상을 배제하고 조합활동 보장과 노사협력 관련 교육, 노사합동 워크숍 및 국내·외 연수기회 확대, 환경개선, 참 공직문화 확산, 부패방지 노력 합의 등이 담겨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시는 2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단체협약에서 공무원 노사가 원만한 합의로 신뢰할 만한 수준의 합의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복지증진 확대는 물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종화 위원장은 “단체협약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게 돼 기쁘다”며 “단체협약이 지켜져서 노사가 대치가 아닌 화합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