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해 코스닥지수·신규 상장기업수 하락...국내외 정치 불안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229010020040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29. 18: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 한해 코스닥지수는 630선으로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정치 및 경제 불안 등으로 신규 상장기업수도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코스닥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코스피지수는 631.44p로 전년말대비 7.5%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201조500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0.1% 감소했다.

신규상장기업수도 82개사로 전년대비 32.8% 줄었다.

거래대금은 일평균 3조3900억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으나 거래량은 6억9400주로 전년보다 14.9% 증가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조7488억원, 1조20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조470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및 장비(21.26%), 컴퓨터서비스(16.03%) 등이 상승했다.

올해 연기금 등 기관의 중소형주 매도, 중국 한한령에 따른 한규 관련주 부진 및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3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올해 8월 사상최대치인 21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기업수는 1200개사를 돌파했으며 신규상장기업수도 82개사로 2002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신규상장 기업수 감소에도 불구, 상장기업 규모의 증가로 인해 자금조달액은 약 2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올 6월 국민연금의 위탁운용 벤치마크 복제율 가이드라인 제시 등 패시브전략 운용이 코스닥 중소형주에 대한 기관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6월~10월간 약 2조651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10월 이후 미국 금리인상 및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로 12월5일 코스닥지수 연중 최저점(575.12p) 기록했다.

시장주도주인 제약(△4.05%), 의료·정밀기기(△11.70%) 업종은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및 각종 임상 중단 등 악재로 약세를 보였다.

또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한한령(限韓令)의 영향으로 엔터·게임주들이 속한 오락·문화(△29.30%), 디지털컨텐츠(△29.44%) 업종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