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식약처는 아모레퍼시픽의 일부 치약 제품 외에도 다른 제조사의 치약, 화장품 등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이 성분이 사용된 제품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물질을 공급한 미원상사로부터 치약, 화장품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 292곳을 파악해 이들이 만든 제품 4천406개의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의약외품·화장품은 씻어내는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기준치 이하로 사용됐으며, 의약품에서는 CMIT/MIT가 검출되지 않았고 위해평가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CMIT/MIT가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점을 고려해 원료유통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