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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역량 하나로 모은 ‘위닝 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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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1. 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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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취임식_2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제공 = 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변수들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면서 “각오를 단단히 하고, 하나로 모은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위닝 팀’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이 재무구조 강화에 성과를 거뒀고, 신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현장 중시 기업문화에 대해 “현장은 기업 활동의 핵심이며 현장의 성과가 곧 그룹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국 새 행정부 출범, 미국 금리인상과 원자재 시장 변동성, 보호주의적 통상 정책 확대 등을 올 한 해 주요 경영환경 변수로 꼽았다. 박 회장은 “이를 감안할 때 올해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수익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규사업 및 신규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선도자로서의 경쟁우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회장은 “하나로 모은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성과를 창출하는 ‘Winning Team’으로 갈 때”라며 “이를 위해선 솔선수범의 자세로 조직원의 역량 발현을 뒷받침하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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