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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빅뱅 군입대 공백으로 성장 둔화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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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1. 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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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향후 빅뱅의 군입대 관련 리스크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만8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남준 연구원은 “올 4분기 연결 매출은 730억 (YoY 31%), 영업이익 89억 (YoY 121%) 전망된다”며 “빅뱅의 군입대로 인해 2017년 하반기부터는 콘서트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매출 인식 기준 콘서트 관객수는 빅뱅의 일본 공연 3회(약 15만 명), 위너의 일본 공연 5회, 아이콘 일본 공연 4회, 싸이 국내 공연 2회, 젝스키스 국내 공연 3회 등”이라며 “위너와 아이콘이 아직 빅뱅 매출 공백을 메워주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 YG PLUS가 턴어라운드하면서 본업 매출 둔화를 일부 상쇄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중국 진출이연기되면서 수익 모멘텀 부재한다”며 “화장품 매출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나 골프와 모델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QoQ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 기대를 모았던 화장품 중국 진출도 한한령으로 진출 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회사 내부에서는 진출 시기 및 전략 재점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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