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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불확실성...목표가 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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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1. 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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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일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불확실성이 다시 현실화됐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70만원에서 34만원으로,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Sanofi와의 Quantum Project 기술수출 계약 수정 공시를 통해 계약금 일부 반환 및 기술수출 계약규모 축소로 신약가치 하향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10월말과 12월초 두 건의 계약해지와 LAPS 관련 3개의 Pipeline 임상지연 이슈 해결 미비로 투자신뢰도 하락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Quantum Project 기술수출 계약 수정의 주요한 내용은 △HM12470(LAPS Insulin)기술계약 해지 △Efpeglenatide(LAPS GLP-1 agonist) 기술계약 유지되나 마일스톤감액과 개발비 한미 일부 부담으로 변경 △LAPS Insulin combo 기술계약 유지되나 일정기간 한미 책임으로 개발 후 Sanofi 인수 △앞의 변경 내용을 반영해 계약금 4억 유로 중 1.96억 유로 반환(2018년말까지 순차적 반환) △마일스톤 최대 35억 유로에서 27.2억 유로로 22% 하향조정.(총 계약규모 39억 유로에서 29.24억 유로로 -25%) 등이다.

이 연구원은 “HM95573(RAF inhibitor) 기술료 8000만달러 유입에도 올해 인식한 Quantum Project 기술 계약금(640억 규모) 감액 회계처리로 추정 실적 기존 대비 큰 폭으로 하향조정한다”며 “4Q 별도 매출 1934억(YOY -64%) 으로 기존대비 30% 하향, 컨센서스 36%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Q 별도 영업이익 47억으로 기존대비 91% 하향, 컨센서스 90% 하회 전망”이라며 기술료 제외 영업적자도 2015년 4분기 630억 규모에서 2016년 4분기 80억 규모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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