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AI 최초 의심신고 50일만 살처분 3000만마리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103010001569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1. 03. 11: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달 16일 조류인플루엔자(AI) 최초 의심신고 이후 약 50일 만에 살처분 가금류가 3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일 발표한 ‘고병원성 AI 방역 일일보고’에 따르면 2일 기준 307개 농장에서 AI가 발생했으며 41개 농장은 검사 중이다.

살처분·매몰 가금류는 닭 2582만 마리, 오리 233만 마리, 메추리 외 218만 마리 총 3033만 마리다.

살처분 닭의 경우 산란계 2245만 마리, 산란종계 41만 마리, 육계·토종닭 213만 마리다.

특히 산란계와 산란종계의 매몰두수 확대는 계란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산란계 2245만 마리가 살처분돼 AI 발생 이전 대비 약 30% 수준 생산량 감소했다.

가격도 폭등해 올해 2일 산지가격(10개)은 2060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해 12월(1036원)에 비해 98.8% 급등한 것이다.

2일 계란 한판(30개) 가격은 8251원으로 지난해 동월(5455원) 대비 51.3% 올랐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선란과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으로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할당관세 시행으로 8%에서 30%의 관세를 부담해 온 신선란, 계란액, 계란가루 등 8개 품목이 오는 4일부터 무관세로 수입 가능해진다.

할당관세 물량은 9만8000톤이다.

할당 관세 적용 이외 항공 운송료 일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농식품부는 계란 한 개 가격이 300원을 넘어야 항공 운송료 지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란계 조기 공급을 통한 생산기반 회복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국내 원종계를 통한 산란 종계 생산, 종계 13만 마리 수입을 통한 산란종계 적정 마릿수 55만 마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란계 조기공급을 위해 비발생 지역에서 병아리를 우선 사육한 후 발생지역 이동제한 해제시 농가 공급을 추진한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