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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소녀상 설치 이유로 한일 통화스왑 논의 중단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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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1. 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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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사관 앞 소녀상<YONHAP NO-1795>
부산 동구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사진출처=/연합뉴스
정부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한일 통화스왑 협정 논의를 중단키로 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이유로 한일 통화스왑 협정 논의가 중단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정치·외교적 사안과 무관하게 한일간 경제·금융협력은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 관광장관이 주재한 정례 기자회관에서 “한국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설치된 것은 유감”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 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고, 통화스왑 협정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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