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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마케팅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 부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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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1.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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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대해 마케팅 비용과 SK플래닛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 가입자 증가로 마케팅비용이 소폭 증가하고, 주파수 감가상각, SK플래닛 실적 부진 등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신규가입자수는 266만명으로 마케팅 비용은 7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지난 4월 낙찰한 주파수의 감가상각이 12월부터 시작돼 190억원 부가되는 구조”라며 “SK플래닛의 11번가가 4월부터 직매입을 시작함에 따라 변동비용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11월 11번가의 대규모 프로모션 비용도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외 수익에서는 포스코 지분 매각 차익 1400억원이 반영되며 하이닉스 지분법 이익이 2100억원 반영되는 등 순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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