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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수입 항공운송비 100만원→15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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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1.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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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계란수입을 통한 가격 안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항공운송비를 기존보다 50만원 더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발표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 및 방역대책 추진’에 따르면 산란계 2305만 마리 살처분으로 약 30% 이상 생산량이 감소됐다.

이로 인해 13일 기준 산지가격은 2190원(10개)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 상승했고, 소비자가격은 3164원으로 72.8% 올랐다. 단 소비자가격은 전날에 비해서는 17원(0.5%)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공급 확대를 위한 국내 비축 및 수입을 유도해 가격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협, 양계협회를 통한 비축 및 설 이전에 방출, AI 방역 대내 출하 제한되는 계란을 설 성수기 이전 2회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설 이전까지 신선 계란 수입과 시장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통관 계란은 항공운송비 지원 상한가를 톤당 10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총 대형마트 12개, 중소마트 2개, 계란유통업체 117개 총 131개에 대한 계란 사재기를 점검했다.

한편 최근 AI 확산은 주춤세다. 15일 기준 AI 의심신고는 0건으로 나타났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최근 일일 1~2건 신고로 AI가 진정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H5N6형은 병원성이 강하고 AI 바이러스가 농장 등 주변에 산재할 수 있어 계속 긴장감을 갖고 대응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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