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며 “이는 과거 5년 대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2~16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Capex는 31조2000억원으로 이 중 미국 비중은 7.7%로 추정되고, 향후 11~12%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1조3900억원(-8.5% YoY)으로 기대치 하회하나 일회성 환율 영향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조3900억원(-8.5% YoY)으로 시장 기대치(1조4700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기말 환율이 전분기 대비 112.2원/달러나 올라 외화 판매보증충당금의 전입액이 급증(+3000억 추정)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고 증가분 추정치가 크게 줄어든 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4Q16 재고 증가분은 7만7000대(-42.9% YoY)에 그쳐 2017년 실적 개선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