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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투자확대는 시의적절...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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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1. 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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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북미 투자 확대는 시의적절한 투자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며 “이는 과거 5년 대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2~16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Capex는 31조2000억원으로 이 중 미국 비중은 7.7%로 추정되고, 향후 11~12%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1조3900억원(-8.5% YoY)으로 기대치 하회하나 일회성 환율 영향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조3900억원(-8.5% YoY)으로 시장 기대치(1조4700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기말 환율이 전분기 대비 112.2원/달러나 올라 외화 판매보증충당금의 전입액이 급증(+3000억 추정)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고 증가분 추정치가 크게 줄어든 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4Q16 재고 증가분은 7만7000대(-42.9% YoY)에 그쳐 2017년 실적 개선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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