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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일 조규홍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SOC·일자리 분야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재정조기집행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우선 경제파급 효과가 큰 SOC 분야는 중앙부처 조기집행대상 총 20조8000억원 중 1분기에 31.2%에 달하는 6조5000억원을, 상반기까지는 59.4% 수준인 12조3000억원을 집행키로 했다.
특히 SOC 예산의 87.4%를 차지하는 국토교통부는 동절기로 공사여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터널공사·보상 조기완료·현장점검 강화 등을 통해 1분기 중 31.6%를 집행한다.
일자리 분야는 조기집행대상 총 9조8000억원 중 1분기 3조3000억원(33.5%), 상반기 6조1000억원(62.7%)을 집행해 신속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부처별로는 1분기 동안 고용부 30.0%, 중소기업청 35.1%, 보건복지부 35.2%를 집행하고, 사업 유형별로는 창업지원에 35.4%, 직업훈련 31.4% 등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의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집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규홍 차관보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SOC 예산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종 수요자에게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각 사업단계별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일자리 분야도 신속한 조기집행을 통해 고용여건 악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