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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실적은 긍정적…음식료업종 요인에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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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1. 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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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3일 롯데제과에 대해 실적 개선 전망과 자산가치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나 음식료업종 요인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8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6억원 (+0.1% YoY)과 영업이익 253억원 (+0.5% YoY, 영업이익률 4.6%)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하리보’ 영업채널 및 제품 확대, 2016년 7월 ‘허쉬’ 독점 판매 시행 등에 따라 국내 제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하고 파키스탄과 베트남 법인의 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롯데제과의 2017년 매출액은 2조3003억원, 영업이익 144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외 실적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허니맛 스낵의 실적 부담 제거 △제과업계 신제품 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 절감 △‘허쉬’ 와 ‘하리보’ 영업력 강화 등이 긍정적”이라며 “해외에서는 △카자흐스탄: 텡게화 안정 (1/20 기준 +4.7% YoY)에 따른 실적 정상화 △인도: 홍 여파 완화와 ‘초코파이’ 증설 효과 △파키 스탄: 기존 제품의 성장과 면사업 확대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익성 개선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9~20일 롯데제과를 포함해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쇼핑이 공시와 언론 보도를 통해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달 조직 개편 이후 지주사 전환을 서두르겠다고 발표했다”며 “전환 방식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롯데제과 는 식품 지주사로서의 입지와 보유 지분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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