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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신임 GCF 사무총장과 면담…“산은 등 통해 GCF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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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1.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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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워드 뱀지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워드 뱀지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12월 GCF 이행기구로 인증된 산업은행 등을 통해 GCF 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지난 3년간의 GCF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GCF가 보다 혁신적인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좀 더 빠르게 추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GCF 이사회에서 임기 4년의 제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뱀지 신임 사무총장은 이달 10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총리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 이행과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GCF의 사무총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하고, 기후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뱀지 사무총장의 취임이 향후 GCF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유 부총리와 뱀지 사무총장은 개도국이 보다 주도적으로 GCF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의 능력배양사업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정주·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GCF가 한국에서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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