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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지난해와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서비스 R&D에 대한 정부투자를 2021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향후 5년간 총 4조7000억원 투자하고 신성장서비스·서비스고도화·서비스기반기술 등 3대 중점분야별로 산업화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겠다”며 “유망 신서비스의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국민안전 제고를 위한 서비스R&D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기기와 의료를 결합해서 국민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신서비스로서 4차 산업혁명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만성질환 위험요인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보건소 연계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기존 10개소에서 올해 35개소로 확대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 부총리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이 올해는 플러스 증가세로 전환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 유망품목을 재점검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성장여력이 큰 전략시장에 대해 FTA를 추진해 대외개방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설 연휴에 다녀온 수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적극적 정부지원을 요청했다”며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