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경련 관계자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국내 한 회계법인에 조직 진단 등의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구체적인 의뢰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보다 객관적인 조직 쇄신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적으로 쇄신안 마련 작업을 추진해왔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회장단 대부분이 회의에 불참하고, 특검 수사가 계속되면서 추진력을 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현재 전경련은 이달 안에 쇄신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잠정적으로 이달 말쯤 이를 결정하는 총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고 통상 이보다 1주일쯤 앞서 이사회를 열기 때문에 이사회는 이달 중순쯤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사회와 정기총회는 쇄신안과 더불어 차기 회장 선임 등이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이달 정기총회를 끝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물러나기 때문이다. 또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의 회비 납부 중단이 예고된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이 동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