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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지난해 영업익 35억…전년比 98%↓ “합병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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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2. 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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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영업이익 35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97.58%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조4276억원으로 77.16%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59억7000만원, 세전이익(법인세비용 차감전)은 206억원으로 각각 90.85%, 90.89% 줄었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합병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인 3244억원(단순합산 세전이익)이 반영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합병과정에서 비용이 약 3038억원이 발생해 세전이익으로 206억원을 공시했다고 덧붙였다.

합병 비용은 크게 미래에셋대우 1분기 손익 729억원제외, 미래에셋대우 연결조정 -1029억원,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 -1280억원 등이다.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손익 729억원을 제외한 이유는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대우를 인수한 날이 2016년 4월인만큼 피인수회사인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실적이 매각사 산업은행의 연결실적으로 잡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 연결조정(PPA, 합병 구매가격 조정)은 인수 당시 미래에셋대우의 장래 수익가치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할 때 가격에 이미 반영한 연결손실을 제외하고 무형자산에서 발생한 상각비를 계상하는 과정이다. 정산결과 10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6조7000억원이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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