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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각장애인용 점자 시정소식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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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2. 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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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0부 발행...장애인 단체 및 개인에 무료 배부
점자소식지
경기 구리시는 2017년 1월호부터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을 점자책으로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보 소외 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공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작되는 점자용‘구리소식’지는 매월 말일 발행되며, 앞서 1월호는 설 연휴 관계로 인해 지난 1일 발행됐다.

총 100부가 발행되는 점자‘구리소식’은 책 앞부분에는 맹인을 위해 지면 위에 점을 도드라지게 만든 문자인 점자가, 책 뒷부분에는 약시자를 위해 굵고 큰 글자가 인쇄되는 묵·점자 혼용 도서 형태로 꾸며진다.

구리시는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협의하여 점자 ‘구리소식’지를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손남숙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소식지를 발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뻤다”며 “시 승격 이래 처음으로 발행되는 점자 소식지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는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백경현 시장은 “점자용 구리소식지 발행은 정보 공유가 어려운 계층에게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정보 공유는 물론 복지,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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