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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전통시장 자생력 회복 위한 육성사업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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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2. 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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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민생경제의 거울인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형 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강화하고, 청년상인 육성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민생경기 점검차 서울 강북구 소재 수유마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시장을 순회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꽃·떡·육류 등을 직접 구매하고 설 전후의 가격동향과 매출상황 등을 점검한 후 시장상인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기상황과 민생경제 안정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번 설은 명절 대목 분위기가 예년같이 않아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민생경제 전반에 회복의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이달 중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 등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 한편, 가계소득을 확충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를 포함할 것”이라며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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