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충북 보은에서 이동제한 중인 한우농장에서 발견된 구제역 의심축 6마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O형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O형 확진 판정을 받은 한우농장은 기존 충북 보은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구제역 발생농장(68마리)에서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이에 따라 이달 5일 이후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모두 5곳으로 늘었고 살처분 마릿수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살처분된 한우 및 육우, 젖소 마릿수는 1093두였다.
특히 충북 보은 첫 발생 농장 반경 1.5㎞ 안에서 3건의 구제역 확진 판정이 잇달아 나오면서 이 지역에 이미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