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하이닉스,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율 30% 급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212010007603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2. 12. 16: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SK하이닉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분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10일 기준 50.23%로 10년 전 20.46%(2007년 2월 9일 기준)에 비해 29.77%포인트 높아졌다. 해당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1500원에서 5만원으로 급증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높아진 종목은 SK(구 SK C&C)다. SK C&C의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2.69%였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현재 24.46%로 21.77% 높아졌다. 주가도 3만원에서 22만4000원으로 7배 가량 올랐다.

기아차와 LG화학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도 각각 37.76%, 36.64%로 각각 11.98%포인트, 10.47%포인트 높아졌다.

삼성생명은 2010년 5월 상장 이후 외국인 지분율이 8.74%포인트 높아졌고 네이버도 최근 10년간 외국인 지분이 6.11%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현대차(2.89%포인트)와 삼성전자(2.27%포인트), 한국전력(1.40%포인트) 등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 지분은 크게 늘지 않았다. 다만 삼성전자는 시총 규모가 크기 때문에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어도 보유 규모 증가폭은 컸다. 삼성전자 시총은 10년간 86조원에서 269조8000억원으로 불어났고, 같은 기간 외국인 보유 시총 규모는 42조원에서 137조원으로 95조원 증가했다.

한편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롯데케미칼이다. 롯데케미칼은 같은기간 47.38%에서 31.68%로 10년만에 15.7% 포인트 낮아졌으며 포스코와 SK텔레콤도 각각 6.88%포인트, 5.89%포인트씩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들었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