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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사이클 고점 우려...하반기 호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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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2.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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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반도체 사이클 고점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에 있으나 무리한 투자를 자제하면서 호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최근 DRAM 가격 급둥에 따라 스마트폰 BOM(Bill of Materials) 내 DRAM 비중 상승에 따른 DRAM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지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올해 BOM 비중 상승에 따른 수요 약세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마트폰 내 모바일 DRAM BOM 비중은 2015년에 14%까지 상승한적도 있어 현재 BOM 비중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스마트폰 구매의 핵심요소가 메모리 용량과 베터리 성능으로 귀결되고 있어 탑재량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DRAM 업체들이 공정전환에 따른 CAPA Loss 수준의 투자는 진행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현재 DRAM업체들 대부분이 NAND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DRAM 보다는 NAND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DRAM 가격 상승 및 주가 상승으로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나, 반도체 업황은 DRAM 업체들의 무리한 투자 자제로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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