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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가능성과 관련해 공공기관장 인선을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지적에 “경영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3월 초 임기 만료를 앞둔 수출입은행장 후임과 관련해 “후임자 공모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정실인사 등으로 흐르지 않도록 잘할 만한 사람으로 뽑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4월 경제 위기설’에 대해 유 부총리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여러가지 불확실성이나 어려움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위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조기집행이 매년 되풀이돼 효과가 없다는 지적에는 “지난해 조기재정집행으로 0.8%포인트의 (경제성장률 제고)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 채용 확대와 관련해서는 “올해 1만명을 증원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증원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면서도 “그 정도가 충분하느냐 하는 것은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발혔다. 이어 그는 “양질의 일자리는 아무래도 민간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