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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한국을 방문한 호다 무스타파 이집트 국가기획연구원(INP) 교수 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방한연수를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집트 국가기획연구원(INP)은 이집트 기획행정·개혁부 산하 기관으로 이집트 정부의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KSP사업을 활용해 ‘이집트 비전 2030’의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는 공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집트 재정건정성 개선을 위해 성과관리예산제도, 중기재정운용제도, 부가세제도 도입 등과 함께 한국의 위기극복 경험공유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방한연수에 참여 중인 호다 무스타파 교수 등 이집트 국가기획연구원 관계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기재부, 국세청, 통계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해 우리의 예산제도, 재정관리 정책, 국세행정시스템과 같은 구체적인 실행시스템 도입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기재부 측은 “올해부터 차원 높은 KSP 협력을 위해 ‘단순 빈곤탈출에서 성장 및 위기극복’ 경험전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의 경제발전경험에 대한 이집트 정부측의 구체적인 실행 의지가 높아, 한국형 재정시스템이 이집트를 기반으로 중동지역국으로 전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