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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총수 구속 부정적 영향은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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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2. 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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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7일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단기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김동원 연구은 “총수의 구속은 미래사업 확대에 부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서 “향후 투자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주가 하락 폭이 커지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내년까지 실적 개선 가시성이 뚜렷하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향상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올해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세계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만원을 유지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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