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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경기 영향 큰 SOC·일자리 사업 최우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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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2.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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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재정조기집행 현장 점검차 경기도 남양주 화도-양평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사업의 집행은 경기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른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동절기 SOC 사업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차 경기도 남양주 화도-양평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올해 재정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4대 지침을 시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재정 조기집행의 성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렵다”며 “공공기관 및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야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도-양평 고속도로 건설 현장은 동절기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 모범케이스”라며 “여타 SOC사업의 경우도 화도-양평 사례처럼 발상의 전환 및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절기에도 적극 집행한다면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일부에서 재정조기집행을 악용해 부실공사, 편법집행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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