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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산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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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3. 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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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로쇠 채취장면
보령시 성주면 고로쇠 작목반이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성주산 일대에서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성주면 고로쇠 작목반은 성주산 심원동 계곡 인근 20ha에 서식하는 1000여 그루의 고로쇠 수액 나무에서 3월말 까지 채취해 판매한다.

작목반은 고로쇠수액 정제기를 이용해 수액의 보관기간이 길어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 공동소득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고로쇠수액을 이용한 된장과 간장을 시범적으로 제조해 인기다.

성주산 고로쇠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폐물 배출, 위장병, 신경통은 물론 뼈의 밀도 및 길이, 두께까지 동시에 키워줘 골다공증치료 및 예방에 좋다고 시는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령의 성주산은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으로 밤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땅 속 뿌리들은 수분을 흡수해 줄기를 채우고, 다시 낮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면 도관이 팽창하며 밖으로 배출하는 수액의 압력이 세져 초봄에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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