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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현금 1조3000원 확보...향후 M&A 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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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03. 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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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6일 SK네트웍스에 대해 패션 사업 매각 등으로 마련한 1조원 현금 확보가 향후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 마련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00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LPG사업 부문을 SK가스와 파인스트리트 자산운용에 매각하기로 했다”며 “매각가액은 SK네트웍스 자산의 4%정도인 310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LPG충전 사업이 이미 매각된 패션 사업과 달리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음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 발표는 사업 재편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이번 매각 목적을 ‘재무건전성 강화 및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지만, 이번 매각은 단순히 재무건정성 강화 목적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M&A를 위한 자금 마련의 성격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SK네트웍스는 약 1조3000억원의 현금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매직의 경우, 렌터카 사업의 M&A에 쓰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매각설이 제기됐던 AJ렌터카를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SK네트웍스는 개인 장기 렌터카 중심, AJ렌터카는 법인 장기 렌터카 및 단기 렌터카 중심으로 사업적 시너지 향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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