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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시 이렇게 대처하세요”…해수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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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3. 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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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과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이 이달부터 본격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6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업계 관계자 대상 해양안전교육’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 수립한 ‘중장기 해양안전문화 진흥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관련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전 국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지역 내 교사, 해양소년단 연맹 직원 등을 강사로 양성한 후 이들이 다시 학교, 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는 해양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요령, 구명뗏목 개방 및 탑승 방법, 화재 시 대응 요령 등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며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는 120명의 강사를 양성해 5만명의 국민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1인당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300명의 경영자와 4만5000명의 해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리더교육’과 ‘해운업 종사자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선박소유자 등 경영진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해양안전리더교육’은 토론, 사례위주의 열린 강좌로 구성해 참가자가 능동적으로 교육내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중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강의하는 ‘해운업 종사자 해양사고예방교육’은 비상보고체계 및 주요 안전장비 사용법 습득 등에 초점을 맞춰 현장감있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안전교실에 참여하기 원하는 학교, 기업 등은 해양안전교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교육과정 수강생은 지방청 공고 등을 통해 별도 모집한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관련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해양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비상 시 대응요령을 습득한다면 해양사고와 인명피해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며 “올해 실시하는 해양안전 관련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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