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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항선은 선박의 안전 운항 및 항만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청소 선박을 말한다.
‘온바당’이란 ‘모두’를 뜻하는 ‘온’이라는 고유어에 ‘바다’를 뜻하는 ‘바당’이라는 제주 방언을 더한 것으로, 제주 전 해역의 해양환경 지킴이 염원을 담고 있다.
온바당호는 해수부에서 주요 항만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을 통해 건조·운영해 온 청항선 중 20번째 선박이다. 앞으로 제주항 인근 해역 순찰 및 부유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온바당호를 제주항계에 중점 투입하고 인근 삼양항 및 여객선 항로도 순찰하게 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까지 청항선 2척을 새로 건조해 주요 무역항에 확대 배치하고, 노후된 청항선 6척을 대체 건조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묘인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에 취항하는 온바당호가 이름처럼 제주지역 해역의 해양환경 지킴이가 돼 안전한 항로 조성 및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