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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농수산식품 수출 125억달러 목표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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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3. 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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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농식품 분야 수출역량을 제고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25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수출회복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분야별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촉진방안도 지속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동남아·유럽·중동 등 5개 권역별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일럿 요원과 ‘청년 농식품 해외개척단’을 파견해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 경험은 없으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제품개발·마케팅·통관 등을 지원해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보복조치를 의식한 듯 “국가별 검역·통관제도, 통관 거부사례 등에 대한 정보제공, 수출업체·수입 바이어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비관세 장벽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기업투자 유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새만금이라는 기회의 땅을 활용해 기업들이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단지내 유치가능업종을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5배까지 허용해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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