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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탄핵 심판 여파로 예능·드라마 대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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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7. 03.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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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선고 여파 지상파 탄핵 특별방송 편성
탄학 심판 여파로 MBC, SBS, KBS 등은 이날 하루종일 뉴스 특보를 진행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가 열리면서 지상파 3사는 급하게 편성을 변경했다. 

MBC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10시간 넘는 '뉴스 특보' 방송 뒤 특집 '뉴스데스크'를 방송하고 이후에는 '긴급대담'과 '뉴스 특보'를 이어간다.

이에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주머니'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등 정규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된다.

SBS 역시 결방을 택했다. SBS는 10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 10분까지 뉴스 특보를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오전 9시 '좋은 아침'부터 '아임쏘리 강남구' '사랑은 방울방울' 뿐만 아니라 '궁금한 이야기Y',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게임쇼 유희낙락' 등이 모두 결방된다.

KBS는 '뉴스 특보'를 KBS 1TV에 편성했다. KBS 2TV에서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직뱅크'와 노래싸움-승부'의 결방을 확정지었다. 대신 오후 5시 시간대에 요리 프로그램 '이욱정PD의 자연 담은 한끼'와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재방송을 대체 편성했다. '노래싸움-승부'가 방송되던 오후 8시 30분대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특별판이 방송된다.

JTBC도 오전 9시부터 뉴스 특보를 방송한다. JTBC는 오후 11시 '힘쎈여자 도봉순'만 정상 방송한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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