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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재판관 8명 전원일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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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기자

승인 : 2017. 03.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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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탄핵 심판 사건 선고<YONHAP NO-2623>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에 따라 국정은 당분간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이끌며, 차기 대선은 5월 초에 실시될 전망이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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