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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분기 재정집행 및 내년 예산편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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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3.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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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재정상황검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재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재정조기집행, 내년도 예산안편성지침 마련, 국채시장 관리 등 중점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재정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 재정운용상황 및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1분기 재정조기집행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적 부진기관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집행현장조사제를 활성화하여 점검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송 차관은 “3월은 올해 연초에 국민들과 약속한 1분기 재정조기집행이 마무리되고 2018년 예산안의 큰 방향과 틀을 담은 예산안편성지침을 마련해 부처에 통보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정집행 및 예산편성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채시장과 관련해서는 대내외 정치·경제적 리스크 요인 및 시장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시장변동성이 불필요하게 증폭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이미 계획돼 있는 국채 관련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한편,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시장 참가자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성과연봉제 등 추진중인 공공기관 핵심개혁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올해 추진하는 정책금융, 산업진흥, 보건의료 등 3대 분야 기능조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송 차관은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재정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재정당국은 국가경제와 민생을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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