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국내 담배 부문은 담배갑 경고그림에도 불구하고 총수요는 안정적일 것”이라며 “해외 담배수출도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연초 경영 계획 수준의 실적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의 전자담배 출시 가능성이 잠재 위험으로 보였으나 현재 법제 환경이 미비해 대비 기간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대 주주인 중소기업은행의 지분 매각 가능성도 이미 충분히 인지된 이슈로 안정적인 단기 수요가 확인되면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필립모리스와 BAT의 주가는 각각 21%, 12% 상승했다”며 “글로벌 담배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상당히 양호했던 만큼 장기투자자들이 담배 기업 투자 기준으로 삼는 배당수익률(3.5%)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럼에도 불구하고 PER는 FY17 기준 12배, EV/EBITDA 7배 수준으로 글로벌 최저 수준(글로벌 평균 각각 20배, 14배)”이라며 “이러한 밸류에이션 괴리는 지나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