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구제역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가축시장을 재개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350마리의 송아지가 거래되면서 축산농가들 간의 경매가격 줄다리기 등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광천 가축시장 전자경매는 맨 끝자리 날짜가 숫자 ‘1, 4, 6, 9’로 끝나는 날에는 ‘큰 소’를, 매월 8일에는 ‘송아지’를 각각 거래한다.
홍성축협 관계자는 “평소 가축시장에는 송아지는 200~270두, 큰 소는 70~80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임시휴장으로 대기 두수가 많아 최대 거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송아지 울음소리가 들리니 홍성지역 전체에 활기가 돈다”며 “타 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관내 감염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에 힘입어 잘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송아지 경매시장은 2007년 12월 12일에 개설, 지난해 거래평균가격은 암송아지 258만원, 수송아지 306만원에 약 4400여두가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