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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고속도로 옆 들불 발생...“대형 교통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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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3.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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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준비 위해 논 밭두렁 소각 시 각별한 주의 당부
송탄소방서, 고속도로 옆 들불 대형 교통사고 위험
지난 18일 모곡동 평택-음성 고속도로 음성방향에서 논두렁 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를 송탄소방서와 평택시청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합심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봄철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평택시 모곡동 평택-음성 고속도로 음성방향에서 논두렁 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고속도로 경사면 3400㎡가 소실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화재로 송탄소방서와 평택시청, 유관기관에서 인원 30명과 차량 등 8대가 동원되어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나무 10그루와 잡목 62그루가 소실돼 20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고속도로를 통행하던 차량들의 시야를 가리거나, 피양 하려던 차량들 간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당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이 위험한 상황을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 소각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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