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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는 암…아동은 사고사망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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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3.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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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지만, 아동의 경우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사망률·주택가격 등 기타 분야)’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로, 이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50.8명으로 전년수준(150.9명)을 유지했다.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사망원인으로는 심장질환(55.6명), 뇌혈관질환(48.0명), 당뇨병(20.7명), 간질환(13.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년 전인 1995년과 비교하면 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줄었다.

아동의 경우는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다. 2015년 아동 안전사고 사망률은 아동 10만명당 3.1명이었고, 유형별로는 운수사고가 1.4명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매매가격은 최근 몇 년간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주택매매가격지수는 102.4로 전년보다 0.7%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전세가격지수는 103.5로 전년대비 1.3% 올라 매매보다 전세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는 매매와 전세지수 모두 2015년을 기점으로 아파트가 단독·연립주택을 추월했고, 2016년에는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에너지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2015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억1861만TOE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국민 1인당 소비량은 4.29TOE였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 소비량이 전년대비 1.0%포인트 늘어난 반면, 석탄과 도시가스는 각각 0.6%, 0.9%포인트 줄었다. 석유·석탄 등에 비해 사용비중은 낮지만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열에너지 등의 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한편, 2015년 총 범죄 발생건수는 202만1000건으로 전년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형법범의 경우 104만8000건으로 전년대비 3.1% 늘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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