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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남은 건 시간싸움...14시간 안에 ‘작업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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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7. 03.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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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조기가 끝나기 전 세월호 인양작업 완료를 서두르고 있는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45분 선미램프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남은 1m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잭킹바지선과 선체 간 2차 고박작업과 완충재 설치작업 및 공기 주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고박작업과 완충작업이 이날 오전 중 마무리되면 작업현장에서 남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기 위해 잭킹바지선의 묘박줄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선체 인양작업과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하는 과정에서 기상상황이 가장 큰 변수가 되므로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자정 전까지 반잠수선 선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해수부는 이날 세월호 주요 작업을 △수면 위 13m 인양완료 및 2차 고박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충돌 방지 작업 △잭킹바지선의 묘박줄 회수 △ 3㎞ 떨어진 반잠수식으로 선박 이동 △반잠수식 선박 위로 세월호 계획된 위치 이동 △반잠수식 선박 선적작업 △반잠수식 선박 부양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잠수부들의 밤샘 작업으로 후미램프 제거가 완료돼 후속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인양 현장에 변수가 많고 불확실성이 큰 작업 특성을 고려해 모든 공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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